토큰 채굴하는 M2E 종류 및 특징 정리

 가상화폐 시장의 NFT 프로젝트가 발전함에 따라 M2E의 인기 또한 상승했습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종류의 M2E 어플이 있으며 프로젝트 진행도, 투자금 소요 여부 등 각기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M2E 프로젝트에 처음 진입하여 수익을 노리시는 분은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을 하게 됩니다. 이 글에서는 M2E 어플의 종류와 특징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토큰 채굴하는 5가지 M2E 프로젝트 특징 요약

  1. STEPN :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M2E이며, 현재 투자금이 필요하지만 그만큼 수익이 높은 편입니다. 또한, 토큰 소각 시스템이 잘 짜여있기 때문에 가격 방어가 잘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투자금이 부담스러울 수 있으며, 일일 채굴 한도가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추후 NFT를 구매하지 않아도 렌트하여 채굴하는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입니다.
  2. Sweatcoin : 투자금이 없어도 되고 일일 보상 한도가 없습니다. 또한, 올여름 토큰이 거래소에 상장될 예정으로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투자금이 없는 만큼 수익이 크지 않은 것이 단점입니다.
  3. SNKRZ : 스테픈과 유사한 시스템에 아이템전을 접목한 국내 프로젝트입니다. NFT 구매와 상관없이 토큰 획득이 가능한 시스템을 출시 예정입니다. 하지만 NFT 및 어플리케이션이 아직 출시되지 않았으며, 화이트리스트 자격이 추첨제로 분배되어 획득이 쉽지 않습니다.
  4. CoinWalk : 네이버 제페토에 연동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초기 프로젝트입니다. 하지만 로드맵 외 공개된 정보가 없는 것이 단점입니다.
  5. Fitmint Club : 이더리움 기반의 M2E 어플리케이션이며, NFT 구매 여부와 상관없이 토큰 채굴이 가능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외부 이벤트를 통해 화이트 리스트를 획득할 수 있으므로, 민팅에 참여하기 쉽지 않습니다.

현재 전 세계 여러 M2E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지만, 이 글에서는 대중의 관심이 높은 5가지 M2E를 선택하였습니다. 프로젝트마다 특징이 다르고, 추후 성공적으로 진행되는지도 갈릴 수 있으므로, 잘 알아보고 진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각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이어지는 내용을 참조해주세요.


1) STEPN

M2E 어플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프로젝트입니다. 현재 어플리케이션이 출시되어 토큰을 채굴할 수 있으며, 토큰을 채굴하기 위해서는 NFT 신발을 구매해야 합니다. 기반 체인은 솔라나 코인을 통해 운영되고 있으며, 최근 바이낸스(Binance) 체인이 확장되어 추가됐습니다. NFT 가격은 가장 저렴한 신발을 기준으로 솔라나에서 약 170만 원, 바이낸스에서 약 750만 원입니다. 그러므로 신규 진입을 노리시는 분은 솔라나 체인을 활용하시는 것이 투자금이 적게 듭니다.

 - 장점

  •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해외 프로젝트
  • 기존의 사용자가 많음
  • 잘 짜인 토큰 소각 시스템
  • 추후 NFT 렌탈 시스템 도입 예정

 - 단점

  • 높은 투자비용
  • 회원가입을 위한 초대코드 필요
  • 일일 채굴 한도 존재



2) Sweatcoin

두번째 M2E 어플은 지난 글에서 소개한 Sweatcoin입니다. 스웻코인 또한 어플리케이션이 출시되어 걸음 수에 따라 토큰을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스테픈과 다른 특징이라면 스웻코인은 NFT를 구매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스웻코인은 투자금이 없고 걸음 수에 비례하여 지금 바로 토큰을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신규 진입을 노리시는 분은 주저할 필요 없이 Sweatcoin을 설치하고 보상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 장점

  • 투자비용 없음
  • 일일 토큰 보상 한도 없음
  • 2022년 여름 Sweatcoin 상장 예정

 - 단점

  • 수익금이 상대적으로 크지 않음
  • 거래소에 상장되기 전에 토큰으로 상품 구매만 가능


3) SNKRZ

국내 M2E 프로젝트인 스니커즈는 아직 어플리케이션이 출시되지 않았습니다. 어플리케이션 출시 후 토큰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NFT가 있어야 하지만 NFT가 없는 일반 유저도 NFT 렌탈 모드 또는 슬로우 모드를 통하여 토큰을 채굴할 수 있습니다. 기반 체인은 클레이튼이며 NFT 가격은 화이트리스트 기준 290 클레이로 약 30만 원입니다.

 - 장점

  • 디스코드 참여인원 5만 6천 명으로 많은 관심 보유
  • 스테픈과 유사한 시스템에 아이템전 추가

 - 단점

  • NFT 및 어플리케이션이 아직 미출시
  • 추첨제를 통한 화이트리스트 자격 분배


4) CoinWalk

국내 M2E 프로젝트로 최근 첫발을 내디딘 코인워크는 NFT와 어플리케이션이 모두 출시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코인워크 공식 디스코드에 발표된 로드맵으로는 네이버 제페토에 연동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 로드맵 외 백서를 포함한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 장점

  • 네이버 제페토 연동을 목표로 함

 - 단점

  • NFT 및 어플리케이션이 아직 미출시
  • 프로젝트 초기이므로 로드맵 외 자세한 사항은 미공개
  • 추첨제를 통한 화이트리스트 자격 분배


5) Fitmint Club

해외 M2E 프로젝트인 핏민트는 NFT와 어플리케이션 모두 출시되지 않은 프로젝트입니다. 현재 화이트리스트 모집 중이며, 백서에 따르면 기반 체인은 이더리움입니다. NFT 구매를 통한 토큰 채굴을 기본으로 하고 있지만, 핏민트 또한 NFT 미보유자에게 토큰을 채굴할 수 있도록 할 것으로 보입니다.

 - 장점

  • 최근 가격 상승률, 방어율이 높은 이더리움 체인 기반
  • 디스코드 인원 5만 4천 명으로 많은 관심 보유

 - 단점

  • NFT 및 어플리케이션이 아직 미출시
  • 외부 이벤트를 통한 화이트리스트 자격 분배